[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해외직구로 화장품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칫 낭패를 보는 수가 많다.제품의 성분 표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까지 검출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한국소비자원은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 MIT(메칠이소치아졸리논) 함유가 의심되는 국내외 화장품 11종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개 중 3개 제품에서 MIT 성분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MIT 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모두 해외직구를 통한 선크림 제품으로 Super